#1
어제 급하게 연구실에 가다가 이어폰을 잃어버린 것 같다.
분명히 주머니에 넣었는데 연구실 도착하니 주머니에 없었다...
자전거 타고 달린 것도 아니고 오랜만에 걸어갔는데...
음악 듣고 업무상 전화에 필요한데... (전화하면서 메모하고 파일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두 손이 필요하다 ㅠㅠ)
갖고 싶었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확 그냥 사버릴까 아니면 서랍을 뒤져서 뒤져서 옛날 이어폰을 찾아볼까...
#2
어제 궆볼이 옛 친구인 Un jour sans fin와 그의 여자친구를 만나느라고 늦게 들어왔다.
어제 종일 기분이 안 좋았는데 혼자 있으니 너무 감정적이 되었었는가 보다.
눈물 뚝뚝 흘리다가 이야기를 조금 하다가 잤는데
어제는 나만 힘든 하루가 아녔다.
일어나니 너무 미안해서 바로 화해하고...
너무 내 생각만 하지 말아야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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