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이 3주밖에 남지 않았다. 초등학교 때는 연도의 끝자리가 홀수이면 뭔가 부족한 것 같고 불안한 느낌을 받았었는데, 이젠 바빠서 그런 생각할 시간도 없는 반 어른이 되었다.
2018년 개의 해, 12간지를 처음 알게 됐을 때는 이미 개의 해가 지나간 뒤였다. 그 후로 n년을 기다려 드디어 나의 해가 돌아왔다. 2018년의 주인공은 나! 그리고 많은 개띠 친구들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지낼 생각이다!
미국 이민 | 프랑스어 듀오링고/Memrise 끝까지 하기 | 일상 블로그 1년 동안 꾸준히 하기 |
노트북과 모니터 연결해서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기 | 대학교 졸업(겨울학기/계절학기) | 일본 공원 여행 |
Jean Jacque Smepe 그림 연습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| 일상 유투브 시작하기 | 엄마와 화해하기 |
그냥 리스트로 적으면 금방 잊어버릴까 봐 빙고로 만들어보았다. 하나하나 완성할 때마다 칸을 색칠하며 트랙백 글을 적을 예정이다. 반 이상 달성했으면 좋겠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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